결혼준비 순서와 결혼 필수 예단 및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결혼준비 순서와 결혼 필수 예단 및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예비신랑의 결혼준비 사항을 체크해 보자
다가오는 예식 날짜에 예물이다 혼수다 여자들만 바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여자들이 혼수에 예물준비에 훨씬 나쁘게 느껴지지만 남자들도 만만치 않게 준비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여성만큼 꼼꼼하지 않아 자칫 빠뜨릴 수 있는 남자의 결혼준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신부와 함께 결혼 예산 짜기
나중에 경제권을 누구에게 넘길 것 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서 어떤 항목에 얼마만큼의 지출을 할지에 대한 계획이 필요한데, 혼자만의 계획으로는 절대 완성되지 않을 항목이므로반드시 옆에서 신경 써 주어야 합니다.
2. 예식 장소 상의하기
예식 장소 결정하는 일은 신부님 마음데로 할 수가 없는 부분이므로 신랑의 집에서 생각하는 예식 스타일과 예식 장소에 대한 내용을 신부에게 알리고 최종적으로 함께 예식장소를 결정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호하는 예식 장소나 결혼식 스타일, 특별 이벤트가 있다면 꼭 신부와 상의 후 결정해야 합니다.
3. 결혼식 도우미 선정
예식 진행을 도와줄 사회자, 축가를 불러 줄 선후배, 웨딩카를 운전해줄 친구, 축의금 접수자, 피로연 도우미 등 필요한 사람이 한 두 명이 아닙니다. 도우미가 결혼식에서 해야 할 일들을 점검하고 전화로 준비 사항을 일러 두는게 좋습니다. 이벤트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면 특히 사회자와 주례 선생님에게 순서를 미리 알려줘 예식 당일 당황하는 일이 없게 합니다.
4. 주례 부탁
주례를 맡아줄 분을 선정해 찾아 뵙고 가부를 여쭈어 봐야 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 맡아 주실 수 있으니 가능하면 빨리 연락을 취하고, 주례가 결정되면 예비 신부와 함께 찾아 뵙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각종 웨딩 업체와의 미팅을 신부에게만 넘기지 말기
일일이 함께 동행하는 게 불가능 하다면, 웨딩 숖과의 미팅 시간을 잡아주거나 신부와 업체를 반으로 나누도록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결혼 준비를 하다가 싸우는 일이 발생 할 수 있으니 꼭 도와주고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계약서들의 항목을 꼼꼼히 살펴보기
의외로 여자들이 이런 부분을 잘 체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결혼준비에 관련한 계약서는 결혼식이 끝나는 그 날 까지 꼭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신혼집 미리 점검하기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후, 새 집에서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신혼집을 미리 점검합니다. 도배나 페인트칠은 전문가에게 맡겨야 하지만, 각종 얼룩 제거, 화장실 청소, 문고리 교체 등 간단한 보수(수리)는 직접 하는 게 좋습니다. 결혼 후 당분간 손보는 일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미리미리 손질 해 두어야 합니다.
8. 예식 전날 일정 다시 한 번 체크 하기
예식 전날은 결혼식장, 신혼여행, 피로연장 등의 일정을 다시 한 번 체크해 결혼식 당일 날패를 보는 일을 미리 예방합니다. 보통 웨딩플래너와 진행하면 이 부분은 대신 챙겨주기도 합니다. 주례와 사회자의 도착 시간, 결혼반지와 여권, 비행기 티켓 확인 등 소소한 것들을 빠짐없이 확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 공항까지 에스코트 할 사람과 웨딩카를 미리 섭외
피로연이 끝나면 공항까지 에스코트할 사람과 웨딩카를 미리 섭외해둡니다. 웨딩카 장식을 미리 부탁하고, 운전자 사례금과 친구들 뒷풀이 비용을 미리 챙겨 놓는 세심함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모든 준비에 항상 함께 있어 준다는 생각으로 결혼준비를 해야 합니다. 신부가 혼자서 알아서 해주기를 기대하지 말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상의하고 신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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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예단 3가지는? (예단이불, 반상기, 은수저)
예단하면 예전부터 빠질 수 없는 세가지, 예단이불, 반상기, 은수저가 있습니다. 이 세가지는 왜 준비해야 하며,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예단이불
예단이불은 신랑의 위치가 장남이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준비할때 많은 지혜가 필요한 항목 중 하나입니다. 만약 장남일 경우에는 이불, 요세트(베개2개, 방석2개)와 여름이불, 춘추차렵이불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인 준비이며 차남일 경우 간이보료세트, 여름이불, 춘추차렵이불 정도만 준비해도 무난합니다.
또 막내일 경우에는 이불, 요세트(베개, 방석포함) 또는 간이보료세트로 간소하게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시부모님이 온돌생활을 하시는 경우 한실이불세트나, 보료세트가 좋으며 이불이 많거나 침대를 사용하는 시부모님께는 이불세트 대신 전통느낌의 고급침대커버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2. 반상기
반상기는 격식을 갖춘 밥상을 차릴 때 쓰는 그릇을 말합니다. 반찬을 담는 챙첩의 수에 따라 크게 단 반상기, 5첩 반상기, 7첩 반상기, 9첩 반상기 등으로 구분합니다. 요즘에는 반상기를 특별한 날에만 쓰는 귀한 그릇이라는 생각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실용적인 구성의 반상기를 많이 준비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반상기를 하는 이유는 시댁에 예단을 보낼 때 반상기 안에 부부금술을 좋게 한다는 찹쌀과 악귀를 쫓는 팥을 담는 것이 오랜 풍습인데 이것은 시부모의 무병장수와 신혼부부의 행복한 앞날을 기원하는 뜻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3. 은수저
은수저는 예로 부터 건강을 체크하는 도구 중 하나로 쓰였기 때문에 건강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반상기와 함께 구입할 수 있는데, 특정 브랜드에서는 반상기를 사게 되면 수저세트가 같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따로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또한 은의 함량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게 되는데 대부분의 예단용 은수저는 99.9%의 순은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듯, 이 세가지는 모두 시부모님께 감사의 마음과 건강히 오래 사시라는 의미의 선물입니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이기에 아무리 젊은 시부모님이라 할지라도 꼭 준비를 해야하는 필수 품목으로 특히 신경써서 준비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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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날짜 정하는 법
올 봄에는 윤달이 끼어 있어 봄의 신부가 되지 못한 신부들의 웨딩러쉬가 가을부터 시작되서 가을과 초겨울 예식장과 허니문 잡기 경쟁이 가열되었습니다. 윤달처럼 결혼식으로 피하는 날이 손없는 날 이라고 하는데, 미신을 너무 믿는 것도 안좋지만 그래도 좋은 날에 결혼 하고 싶은것이 예비 부부의 마음일것입니다.
다가오는 2013년에는 결혼하기 좋은 날은 언제인지 날짜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월 - 1, 10, 11, 20, 21, 30, 31
2월 - 9, 10, 18, 19, 28
3월 - 10, 11, 20, 21, 29, 30, 31
4월 - 9, 11, 12, 28, 29
5월 - 8, 9, 18, 19
6월 - 7, 8, 17, 18, 27, 28
7월 - 16, 17, 26, 27
8월 - 5, 6, 15, 16, 25, 26
9월 - 4, 13, 14, 23, 24
10월 - 3, 4, 13, 14, 23, 24
11월 - 2, 11, 12, 21, 22
12월 - 1, 2, 11, 12, 21, 22, 31
길일이 이렇게 매달 나와 있지만 여기서 한번 더 날짜를 확정해야 합니다.
먼저 성수기와 비수기를 따져봐야 합니다. 결혼은 대부분 봄(3~5월)과 가을(9~11월)에 많이 하고 여름철에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특히 휴가 기간이나 연휴가 많이 끼어있는 달에는 결혼을 하지 않는 편입니다. 비공개 결혼식이나 소규모 예식이라면 꽃값도 저렴하고 비교적 관료도 저렴한 비수기를 이용하게는 좋지만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봄과 가을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골드타임은 토요일과 일요일 낮 12시 ~ 1시 예식을 많이 선호하며 제일 경쟁이 치열합니다.
요즘은 주5일 근무를 하게 되면서 금요일 예식도 많이 진행을 하기도 하는데 금요일이나 일요일 저녁은 식장마다 다르긴 하지만 조금 더 저렴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양측 집안의 대소사가 있는 날에는 결혼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이 양가의 집안 경사기 때문에 집안의 대소사를 미리 확인하고 그 날짜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대할 집안의 휴가일정, 오시는 차편들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또 신부의 생리예정일은 피해야 합니다. 결혼식이나 신혼여행에서 신부가 불편하면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요즘은 허니문베이비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날짜를 맞추어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가기도 합니다.
날 잡는 것도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해가며 날짜를 정하게 되면 많은 길일 중에서도 쉽게 고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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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체크리스트
1. 양가 상견례 및 결혼 택일
2. 결혼준비를 위한 정보 수집
3. 웨딩홀 선택 (하객수, 시설 등을 고려한 결혼식장 및 피로연장 선택)
4. 웨딩케어 피부관리 시작
5. 신혼여행지 결정
6. 신혼집 구입 및 체크리스트 작성
7. 직장 및 친구, 주위 사람들에게 결혼식 알리기
8. 청첩장 주문
9. 야외촬영 날짜 정하기
10. 결혼 예상표 수정 및 변경
11. 가전, 가구, 주방, 침구, 생활용품 등 사전조사
12. 신혼집 확정 및 가전, 가구, 주방, 침구 생활용품 구입
13. 예물 및 예복준비
14. 폐백음식 주문 및 건강진단서 받아보기
15. 한복맞추기 및 신혼집 도배 및 보수
16. 예단 보내기 및 예약 사항 점검
17. 청첩장 보내기
18. 스, 드, 메 웨딩촬영하기
19. 예물준비하기
20. 함 보낼 준비 및 직장 휴가 신청
21. 신혼여행 가방 목록 준비
22. 폐백음식 체크 및 피로연장 최종 하객인원 통보
23. 도우미 및 결혼식 당일 물품체크, 웨딩드레스 체크
24. 함보내기
25. 신혼여행 가방 짐꾸리기
26. 양가부모님 찾아뵙기
27. 결혼준비를 위한 세부 항목 점검
28. 결혼당일 준비사항 최종점검
체크리스트 작성은 웨딩플래너의 도움을 받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체크리스트만 작성해도 항목이 많고 복잡하기 때문에 결혼 6개월전 부터는 차근차근 준비를 해 가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준비들을 모두 직접 하기에는 너무 벅찬 부분이 있어, 웨딩컨설팅 업체에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웨딩플래너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준비를 해 나가면 보다 쉽고 빠르게 준비가 가능하고 다양한 패키지 상품으로 더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후 예산을 짜면 그 때 부터가 결혼 준비의 시작이기 때문에 체크리스트 작성을 잘 하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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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예산 결정하기
결혼을 준비할때 가장 궁금한 것이 바로 예산입니다. 예식비에 신혼여행에 혼수 등 많은 비용이 들어가게 되는데 웨딩컨설팅 업체에 찾아가기 전에도 미리 예산을 짠 후 그 예산에 맞추어 문의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예산을 결정하기 전 어떠한 항목으로 예산을 짜보아야 하는지 계획표를 살펴보겠습니다.
| 구분 | 항목 | 예산금액 | 실제금액 | 체크 |
| 예식비 | 예식장 사용료 | |||
| 예식장 부대비용 | ||||
| 피로연비용 | ||||
| 웨딩드레스 | ||||
| 헤어&메이크업 | ||||
| 스냅원판사진 | ||||
| 리허설 촬영 | ||||
| 비디오 | ||||
| 부케 | ||||
| 헬퍼비용 | ||||
| 웨딩이벤트 | ||||
| 답례비(주례,친구) | ||||
| 폐백음식비 | ||||
| 이바지음식 | ||||
| 청첩장 | ||||
| 기타비용 | ||||
| 결혼식 총비용 | ||||
| 신혼여행 | 신혼여행비 | |||
| 선물구입비 | ||||
| 여행준비물구입비 | ||||
| 예비비용 | ||||
| 신혼여행 총비용 | ||||
| 혼수비 | 가구 | |||
| 전자제품 | ||||
| 침구류 | ||||
| 주방 및 생활용품 | ||||
| 예물 | ||||
| 한복 | ||||
| 예단 | ||||
| 예복 | ||||
| 기타비용 | ||||
| 혼수 총비용 | ||||
| 신혼집 | 전세 혹은 구입비 | |||
| 인테리어 | ||||
| 이사비 | ||||
| 중개수수료 | ||||
| 기타비용 | ||||
| 신혼집 총 비용 | ||||
| 기타 | 인사비용 | |||
| 예비비용 | ||||
| 기타 총비용 | ||||
| 메모 |
결혼준비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정보수집이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컨설팅의 웨딩전문가와 함께 하신다면 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비용 절감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웨딩홀의 경우 1~2월, 7~8월은 비수기 이기 때문에 이 때 웨딩홀을 이용하신다면 비용도 절감되고 다양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으며, 혼수용품은 봄, 가을 결혼 시즌에 혼수패키지 세일 등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가 있어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 스튜디오나 헤어 메이크업 등은 웨딩컨설팅 업체에서 진행하시는 것이 할인견적으로 진행이 가능하여 비용 절감에 유리합니다. 무엇보다도 예산은 형편에 맞게 책정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현재의 상황과 형편을 고려하여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줄여 많은 비용이 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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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의 절차 및 예의
상견례는 결혼으로 가는 길목 중 첫 공식적인 행사이면서 양가 부모님께서 처음 인사드리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예비신랑 신부는 양쪽 부모님을 먼저 찾아 뵌 후 결혼 승낙을 받아야 하는게 예의이며 그 결과로 상견례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1. 상견례의 날짜
상견례의 날짜는 일반적으로 결혼예정일을 기준으로 잡고 3~6개월 전쯤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 좋으며 구체적인 약속일자나 장소는 상견례 날짜의 2~3주 전쯤에 서로의 스케쥴을 고려하여 잡습니다.
2. 장소 정하기
장소를 정할때에는 주로 신랑쪽에서 정하지만 대개 양가 중간 위치에 교통, 주차가 편리한 곳으로 택하며 혹여 한쪽 부모님의 연배가 높으신 경우엔 그 쪽에 가깝게 위치나 장소를 정할 수 있습니다. 메뉴는 부모님께 미리 여쭈어 보고 정하는것이 좋지만 주로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등 정식코스를 택하는 것이 요리가 나오는 중간중간에 숨을 돌릴 수 있는 여유가 생기며 홀보다는 따로 있는 별실을 선택하여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
3. 만남 전 정보교환
상견례 참석인원은 양가가 맞춰 참석하는 것이 좋으며 상견례 전 양가 부모님의 고향, 직업, 말투, 성격 등의 간단한 정보는 미리 교환하고 참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상견례 자리배치
먼저 도착한 쪽이 출구 보이도록 앉는 것이 예의이며 주로 예비신부쪽이 먼저와서 기다립니다.
5. 가족소개
주로 예비신랑이 직접 양가어른을 모두 소개하거나 예비 신랑신부 각자가 자신의 집안 어른들을 소개합니다. 순서는 아버지 - 어머니 - 형제순이며 소개할 때에는 손가락을 모두 모은체 두손 전체로 소개를 합니다.
6. 주고받는 이야기
서로의 칭찬은 아끼지 않고 미리 주고받은 정보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좋지만 정치나 종교이야기는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먼저 어른들이 결혼 당사자들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이 좋고 자연스럽게 결혼 준비에 관해서 상의하는것이 순서입니다.
7. 마무리
예비신랑은 분위기를 보아가며 부모님이 신경쓰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나가 계산을 하며 식사시 계산서는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상견례가 모두 마무리가 된 후 에는 양가 어른들의 교통편을 확인 후 정중히 인사드리고 헤어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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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저렴하게 예물을 구입하는 요령은?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시기를 잘 맞추는 것!
최근에는 예식을 진행하는 계절인 봄, 가을 몰림 현상이 많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아직도 봄, 가을이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시기를 생각해서 혼수용품 등 결혼진행에 필요한 물품구입 시기를 잘 맞추면 남들보다 많게는 20%가량 저렴하게 구입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예비신부들이 선호하는 다이아몬드 예물.
다이아몬드 수요가 많아지는 결혼식 1~2개월 정도 전부터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예비부부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상황이 초래합니다. 쉽게 얘기해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그 만큼 뒷받침을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결혼예물은 결혼 3~4개월 전에 미리 구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구입한다 하더라도 보관상태를 걱정 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예물 업체들은 결혼 전까지 보관해주는 서비스는 물론, 계약 시 계약금만 지불하고 찾을 때 나머지 잔금을 치르기 때문에 적은 시간을 투자해 여유롭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용절감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 할 수 있겠죠?
그리고 마지막 팁으로.. 무작정 발품을 파는것보다 먼저 상담을 통해서 어느정도 정보를 숙지하는게 우선입니다. 아무런 정보와 상식도 없이 발품 팔면 도중에 지쳐가지고 원하는 디자인도 아니고 가격도 비싸게 구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못 믿겠지만 이런 일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곳을 다니다보면 가격과 디자인도 헷갈리고 이것저것 따지다보면 결국 선택이 더 어려워 집니다. 그래서 우선은 규모가 크고 상담센터가 잘되어 있는 쥬얼리 샵에서 예물 종류와 최신 트렌드, 가격, 다이아몬드와 금 시세 등을 먼저 상담을 받아보고 충분히 고민을 해보는게 좋습니다.
혹시나 필요한 이웃분들을 위해서 이름이 잘 알려져 있고 할인 이벤트와 증정 이벤트도 많이 하는 곳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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